안녕하세요
이번 8월에 아쿠아다이브샵에서 오픈워터 과정과 펀다이빙까지 해서 3박4일간 여행을 다녀온 남자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 원래 후기같은거 잘 안남기지만 잘 안남긴다기보단 처음인거같네요
기억이 너무 좋고 선생님들이 너무 잘 가르쳐주시고 정이 넘치게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요점은 너무 잘 가르쳐 주셧고 너무 정있게 대해주셨다 입니다
사실 오키나와에서 체험 다이빙을 한후 다시는 절대로 물속에 들어가지 않으리라 다짐을 햇것만
여자친구의 바램으로 큰 용기로 오픈워터 과정에 도전 햇지만
사실 체험 다이빙때 가졋던 공포를 떨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입으로 숨 쉬는것도 잘 못하고 헛구역질도 잘 하는 편이라 더더욱 물속은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이지연강사님이 정말 정말 저때문에 기도도 하시고 신경써주시면서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자기전에 절 위해 기도했다는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습죠.. 그래서 열심히배워서 이겨냈고 그 후에
상남자 이창복선생님과 펀다이빙까지 너무나 즐겁게 마쳤습니다 바다안은 정말 신세계였구나를 느꼇네요
그리고 상남자 이창복선생님은 처음 뵈면 흐미 무섭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포스가 있으신거같으시지만
진짜 정있으시고 잘해주십니다 (처음에는 반말하셔도 놀래지마세요)
졸졸졸 뒤에서 따라다녔는데 매의 눈으로 신기한 물고기나 불가사리나 산호나 보이면
수중에서 글로 적어주셔서 알려주시고 사진까지 너무 잘 찍어주셔서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등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술 좋아하셔서 마음만 맞고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다같이 어울려 놀고 즐기는 분위기여서 너무나 헤어지기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다시 꼭 갈려고 계획을 이미 짜고 있는 판국이네요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쿠키 뿌도 건강하길 (대형견 2마리가 있는데 아주 얌전)
오 보니까 아랫글 작성자가 같이 다이빙햇던 이영선 누나 !!임 근데 이거 댓글을 어케다는건지 모르겟네요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잘 모르겟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