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사이판으로 다이빙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사이판은 첫 방문이라 큰 설램과 기대감을 가지고 아쿠아다이브의 투어 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신 이창복쌤!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은 완벽한 인솔을 해주셔서 정말 사이판에서 다이빙을 처음 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정말 즐거운 다이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팀원들 중 가장 어린 저에게 먼저 딸~!!이라고 장난스럽게 불러주시고 얘기도 많이 많이 걸어주셔서 진짜 아빠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판 아빠가 되어주셨어요!!!ㅎㅎㅎㅎㅎㅎㅎ 창복쌤 짱짱맨~!!!

다이빙을 할 때에도 포인트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다이빙 중에 보이는 물고기들을 작은 보드에다 이름을 쓰면서 알려주실 정도로 다이버들이 즐거움 뿐만 아니라 수중 지형과 생물체에 대한 지식 또한 얻어 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스톤 피쉬 (위험!!) 이렇게요ㅎㅎㅎ. 그리고 입수 출수 할때도 큰 도움을 주셔서 안전한 다이빙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다이빙 뿐만 아니라 게스트 하우스면에서도 아쿠아 다이브는 최고! 일단 큰 멍멍이들인 뿌랑 쿠키가 넘넘 귀여워요ㅠㅠ 완전 귀요미들이에요….ㅜㅜㅜ 그리고 숙소는 지연강사님께서 꾸며놓으신 소품 하나하나가 정말 분위기와 찰떡! 정말 이쁩니다!! 정말 깨끗하고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잠도 솔솔 와요ㅎㅎㅎㅎ 숙소도 정말 짱!!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무조건!!무조건!! 아쿠아다이브로 올겁니다!! 아쿠아다이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