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쿠아다이브 게시판 2017.01.25 – 2017.-01.31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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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희
    키 마스터

    2017.01.25 – 2017.-01.31 사이판

    휴가오려고 열심히 일만하다보니,,,

    도착 2일전까지 항공권 말고는 기타(렌트카, 숙박,다이빙) 예약을 하지못해 정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아쿠아다이브를 통해 숙박과 다이빙을 예약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비행기를 탔으나 사이판에 도착하고 보니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렌터카는 빌릴수가 없고 비는 오고… 장비가방과 수화물 그리고 등에 짊어진 노트북까지…

    일단 가라판에 가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바로 옆가게에서 유심을 사서 끼고 … (여긴 어디? 난 누구? ㅎㅎㅎ)

    바로 이창복 사장님께서 카톡을 드리고 나서 모든게 해결되었습니다 ^^

    첫날 숙소에서 뒷마당에 있는 라임나무에서 딴 라임과 얼음으로  만든 칵테일과 식사

    그렇게 첫날을 보내고… 여행 일정내내 하루에도 몇번씩 비와 바람과 구름과 가끔 해가 뜨는 상황을 목격하면서도

     

    01.26  라우라우 비치 (2회 다이빙) / 오후 마나가하섬

    01.27  나프탄,오비얀,라우라우비치 (3회 다이빙)

    01.28  파이프,딤플,프루토 (3회 다이빙)

    01.29  아이스크림,난파선 (2회 다이빙)

    01.30 라우라우 비치 (2회 다이빙) / 렌터카(섬투어)

    01.31 렌터카(섬투어)

     

    총 12번의 다이빙을 무사히 마쳤고, 사장님께서 물속에서 찍어 주신 멋진 인생샷도

    건질수 있었습니다(수십컷을 찍으시고 잘 찍힌 1~2장만 주십니다 ㅎ)

     

    저녁 빗소리를 들으며 마셨던 라임소주와 이야기 그리고 항상 반겨주던 강아지 두마리도

    그립습니다.

     

    숙소도 깔끔했고 아침에 들리는 새소리외에는 너무나 조용해서 잘 쉬다 왔습니다.

    저녁에 별도 너무 잘 보인다고 하는데 전 보지 못했네요…

     

    아쉬움이 남기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생겨 물속에서 프로포즈를 한다거나 할 때 잘 찍어주세요 ㅎ

     

    감사합니다.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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