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아쿠아다이브의 충복 강사님과 지연 강사님 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에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아요~!
‘혼자라도 할 수 있어요!’
갑작스런 휴가일정으로 무려 사이판 여행을 출국 3일전 뱅기 티켓으로 잡아버렸습니다.
그것도 아무와 일정이 안맞아 혼자서요ㅠ
다이빙을 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무리한 강행군의 결과로…모든 샵들이 예약이 꽉차버린 비극적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때 한 줄기 빛이 되어준 지연강사님~
제가 혼자인 점과 예산,일정을 고려해주셔서 아쿠아다이브 샵의 숙소가 있으신대도 시내에 있는 숙소를 추천해주셨죠.
그래서 숙소는 해결!진짜 국제난민 될 뻔 한거 구해주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는 지금부터!
교육과 마찬가지로 펀다이빙의 최대목표는 ‘안전’한 다이빙!!
안전하게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자세한 다이빙site브리핑과
장비 사용 방법을 다시 상기해주는 자상함까지~ 충복 강사님 최고!
저는 어드밴스를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로그 횟수가 적은 초짜라
(같이 다이빙한 버디들은 모두들 혹독한 훈련을 거친 다이버들 이었답니다…)
수준의 차이가 나지않게 섬세하고 배려깊은 가이드를 강사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물 속에서 딱 붙어다녔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강사님 몰랐죠?ㅋㅋㅋ
전 언제나 강사님 뒤에 등딱지처럼 붙어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액션캠이 있었지만…아무 촬영장비도 없었던 저…
그냥 눈으로만 즐기고 내 마음속에 담아가자라는 맘이었는데
화보급 사진을 남겨주셨어요 (사진은 요 사이트 커뮤니티에 ‘혼여중인 김광욱씨’ㅋㅋ 라는 제목으로 보실 수 있어요)
회사동료들과 친구들 사진보고 난리 났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은 좋은버디와 함께 편안하게 수중세계를 탐험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렇다면 이번 사이판 펀다이빙의 매력도는 ★★★★★ 입니다.
아직도 그때의 흥분이 가시지 않아
평소와는 다르게 설레는 맘 가득담아 붕붕 뜨는 글을 썼네요.
너무 감사했구요~ 다음번에는 여친님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가겠습니다.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