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쿠아다이브 게시판 올해 운 사이판에서 다 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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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걸♡세희
    키 마스터

    처음 방문하는 사이판이라 긴장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출발 전부터 저의 질문 공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팁도 먼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연강사님^^
    가고싶은 포인트는 많고 일정정리는 하나도 안되어 있었던 저인데도
    18년 쌓아오신 노하우로 알짜배기 코스만 쏙쏙 골라 다이빙 시켜주셔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창복강사님!!

    남들은 모르는 귀한 포인트도 아낌없이 내어 주시고
    수많은 인생샷도 남겨주셔서 너무 많은 것을 받고만 온 것 같아
    해드린 것 없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같은 마스터 무관심으로 내치지 않으시고
    책 잔뜩 주시며 숙제 내주시던 두 분의 열정과 애정에도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번엔 공부해갈테니 숙제만은.. ㅠ3ㅠ)

    그로또에서 안경 아무한테나 맡겼다고 혼날 땐 정말 혼이 쏙 빠지는거 같았는데
    지금 귀국한지 얼마나 됏다고 너무 그립네요.
    강사님 이렇게 멋있는 분이신거 저만 알고 싶을 정도에용^^
    말씀없이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신 거 잊지 않고 또 뵈러갈게요!

    다이빙 끝나고는 타포차우산이랑 가라판 시내까지 투어도 시켜주신 지연강사님,
    혼자와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많은 풍경과 이야기들 들려주시고
    사이판 ‘여행’이 아닌 사이판 ‘삶’을 살게 해주셔서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혼자 방문한 저를 가족처럼 맞아주시고 따뜻한 저녁도 함께 하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던 한 주였습니다.
    매일매일 따뜻하게 안아주던 아쿠아다이브 앞 비치도,
    점점 더 애정넘치게 바라봐주고 제게 다가와주던 쿠키와 뿌도 너무 그립습니다.
    아마도 올 해가 가기 전 또 찾아뵐 것 같네요^^

    창복강사님, 지연강사님,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만 하시구 아프지 마시구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용😗
    방명록이 너무 길어서 죄송한 저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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