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20여일이 넘는 사이판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판다이빙이면 뭔들..이라고 생각되겠지만,
기억에 많이 남아 다음 다이빙을 더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힐링받고가 또 오고싶은 곳 중 하나가 되어버렸네요.
전 겨울시즌에 왔다가지만 여름에는 갈수있는포인트가 더 많다고합니다. 아직도 못가본 포인트가 기대가되네요. 손으로 굳이 순서를 꼽기도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위령비가있는 b29, 먼바다여도 티니안포인트들 추천합니다. 그루토는 말할것도없지만요..
다이빙을하면서 어떤점이 굳이 따진다고하면, 같이 다이빙을 해야하는 팀으로 움직일때 편안한가입니다. 같이 버디를 해야하는 상황조차 불편하게 느낄때가 있었는데 이번여행에는 정말 편안하게 다이빙을 할수있어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그 중에는 운영하시는 사장님부부와 마빈선생님 덕분이 컸다고생각합니다. 어딜가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여기로 택하세요.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교육 정말 소신을 가지시고 감히 잘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를 붙여야 계속 다이빙을 할 이유가되죠. 마빈 쏘큐트에 교육나이스라생각합니다.
또다시 뵐수있기를 바라면서 사장님께서 사진을 잘찍으신다고 꼭 덧붙이고 싶네요. 잘쉬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에 가실분 용용붙으십셔~~~~
P.s. 강아지들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