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서의 행복했던 시간들

[윤이나]

헤헷 안녕하세요 iantd 이나입니다ㅎㅎㅎㅎ

먼저  사이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카톡으로 여기저기 문의했는데
이지연 강사님께서 많은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ㅎㅎ
뭔가 후기라기 보다는 있는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강사님들께 감사편지같은느낌이네요ㅋㅋ

우선 친구 나윤이는 이번에 자격증을 따고 저는 자격증이 있었지만
같이 재교육받는 일정이었는데 사실 친구보다 제가 더 많이 배운것같아요
강사님께서 정말 보기와는 다르겧ㅎㅎㅎ 친절하게 세심한것까지 알려주셔서
좀더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이빙을 할수있게 되었다는..
앞으로 다른 다이빙포인트에 갈때도 가르쳐주신것들 잘 되새겨서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허허헣

다이빙도 즐거웠지만 친구랑 둘이 식사를 거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했던 터라 밥도 거의 같이먹었는데
멍멍이 쿠키와 뿌와 강사님 두분과 노느라(?) 밤에 나가기로 했던 가라판 시내도 안가고
게스트하우스에서만 지내다 왔네요…어찌보면 민폐녀 둘이었는데 저희가 예뻐서 많이 챙겨주셨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흠 암튼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도 많이 든것 같아요
아쉬웠던건 게스트하우스에 저희 둘만 있어서 게스트 하우스의 묘미인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는걸 못해서ㅠㅠ
그리고 시내까지 차로 10분정도 걸려서 그것만 참고하면 될것같아요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게 되면 관광보다는 다이빙 위주로 할 것 같아서
무조건 여기 게스트하우스로 결정할것같아요ㅎㅎ
구정 연휴때 특히 날씨가 많이 오락가락 했는데 운이 좋게도 저희 둘이 움직일때마다
날씨가 좋아서 더 만족도가 높았던것 같습니당

강사님들 건강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ㅎㅎㅎㅎㅎ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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