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픈 사이판~ 아쿠아다이브~^^

[이재연]

안녕하세요. 창복쌤~^^
사이판을 갔다온지 벌써 두달이 다되었네요. 10월의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고 복귀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지연쌤이랑 애들(쿠키,뿌)도 잘지내시죠?!!!

사이판 다이빙의 부푼꿈을 안고 추석연휴를 이어서 갈려고 샾을 알아 보던중 여러 샾에서 혼자라는 이유와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을 할때 맘이 참 불편했었는데 깔끔한 홈페이지와 친절한 답변때문에 창복쌤(아쿠아다이브)이랑 인연이 닿았네요… 정말 행운(인연)~!!!

다이빙 첫날 저를 픽업하고 차량 안에서 들었던 음악과 커피한잔 그리고 아침의 신선한공기와 화창한 날씨가 넘 인상깊고 좋았습니다. 마치 첫사랑을 하는듯한 설레임을 주었습니다. 취향 저격~!!!

여행기간동안 함께 먹었던 맛난 음식과 여러 인연들~ 특히 지연쌤이 해줬던 월남쌈은 정말 잊지 못하겠네요~ 또다른 추억먹방 투어~!!!

사이판을 가기전 여러 포인트를 다이빙 하고 싶은 기대심과 욕심을 가지고 갔었는데 함께하는 시간동안 안전다이빙할수 있도록 도와 주셨고 욕심 부리지 않고 자연에 순웅하며 즐겨야 한다는걸 느낄수 있었어요. 라이센스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다이빙이 앞으로 오래오래 안전하게 다이빙을 할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픈워터 책자를 다시 보며 열공중~!!!

있는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한가득 담을수 있게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인생의 선배로써 다이빙의 쌤으로써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따뜻한 배려심에 감사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때 그 힘으로 지금도 현업에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가슴속 깊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 남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조만간 다시 갈꺼에요~ 소주한잔 같이 해요~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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