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쿠아다이브 게시판 금토일의 짧았던 사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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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427
    MF_BABE
    키 마스터

    남자 7명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힘들었을 강사님들,
    머무는 동안, 무심한듯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저는 휴가 일정을 맞추지 못해 토일, 이틀만 있다가 돌아갔지만 일행들이 올리는 사진들 보고 배가 많이 아팠네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야 좋고 안전한 사이트를 찾아주시고, 다해주는 다이빙에 길들여진 저희를 스스로 세팅할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유영법도 한명한명 지도해주셔서 진짜 다이버가 되어 돌아가는 것 같아요. ㅎㅎ

    숙소도 안락하고 깔끔하고 구석구석 사이판 감성이 가득한 소품들 덕에 힐링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나가면 바로 있는 비치도 한 몫 했구요. 아, 숙소에서 강사님과 한 잔 하면서 나눴던 이런 저런 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꼬꼬마 다이버인 저희에게 앞으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일요일 혼자 귀국해야하는 저를 위해 공항가는 법도 알려주셔서 무사히 귀국 하였네요.

    올 여름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아쿠아 다이브, 정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동안 즐거움이 너무 커서 아쉬움이 몇배는 되는 것 같으니 꼭 다시 문 두드리겠습니다.

    아, 수중 사진도 좋은 퀄리티로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혹시나 후기를 읽으며 다이빙 샵을 고르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아쿠아 다이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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