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경순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온지 벌써 10일 가까이 됐네요.
아직도 사이판 바다속이 아른거립니다.
너무나 많이 신경써 주시고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 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말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요.
20대 버디들 따라다닐수 있을까? 정말 걱정하면서 갔는데 이창복강사님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었어요.
사이판의 바다속을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
내년 5월에 다시 가기로 한거 기억하시죠?
기다려 주세요.^^
이지연 강사님 밤에 잠도 못주무시고 저희땜에 매일 12시까지 고생 많으셨어요.
저녁에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주시고 마트도 데려가 주시고 로그북 쓸때 하나하나 물고기 설명도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1주일 가까이 다이빙을 했는데도 정말 이번에는 돌아오기가 너무 아쉬웠어요.
전 아직도 그 몽환적인 가든일이 아른거리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 5월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