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개인과외 받은 채영이예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는데도 일하는 내내 계속 사이판 생각이 나네요 이틀밖에 다이빙을 못해서 너무 아쉽지만 거북이도 보고 가기 어렵다던 스팟라이트도 가고 심지어 사람두 없어서 스팟라이트에서 사진두 세번이나 들어가 찍구!!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사진 몇장 보여주셨을때 멋진사진들이 많았는데 너무나 기대가되네요 언눙 받고싶어여!!
장비사용법두 다시 알려주시고 이론공부도 다시 해주시고 선생님과 다이빙하면서 자신감두 많이 붙었어요 아직 부족한 실력이지만요ㅎㅎ
한국 오자마자 컴퓨터랑마스크랑 사려고 찾아보고 있어요ㅋㅋ
구로토도 계단 올라올때 힘들어 죽을 뻔 했지만 처음 들어갔을 때 완전 감동이었어요 게다가 샘 덕분에 사람들도 없는 시간대에 가서 더 좋았어요!! 사람들이 왜 구로토 구로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안전정지 할 때 3분동안 넋를 잃고 봤네요ㅠㅠ 출수하고 나서는 계단 올라오면서 그 감동을 잠깐 까먹었지만 한국오니까 계속 떠오르고 그리워용… 몇번 더 다녀오고 싶어요
마지막날 데려가 주신 광어회.. 인생광어회였습니다ㅠoㅠ
맛있는것도 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사실 혼자 여행와서 살짝 심심했었는데 너무나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조만간 사이판으로 또 날라갈듯 싶어요! 샘덕분에 정말 좋은 추억 남기고 가네요
편하게 대해주시고 꼼꼼히 챙겨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방문할때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