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님!
하기비스랑 함께했던 3인입니다ㅠㅠ
사이판 가기 전부터 예약 및 기타 폭풍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가기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비록 저희 일행 1명이 출발 며칠전에 취소되어서 보트도 캔슬하시게 되고.. 시작부터 민폐였는데 ㅠㅠ
가서도 다이빙에 대해 무지해서(..) 저희를 거의 교육생처럼 가르쳐주시고 챙겨주시고..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강사님 덕분에 이론 공부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다이빙 일정도 최대한 다양하고 좋은 곳 가게 해주시려고 맞춰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매번 시내 나가려 할때마다 피곤하실텐데 일부러 태워주시러 나오시고ㅠㅠ
가장 잊을 수 없는건 태풍때 단수,단전됐는데 계속 저희 숙소 와서 상황 알려주시고
발전기있는 음식점 데려가주셔서 굶지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전 사실 진짜 무서웠어여…………)
그리고 다이빙 너무 좋았어요!
보트 같이 탄 분들도, 덱스터도 기억나네요 🙂
라우라우 비치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고, 그로토는 기대한 만큼 좋았습니다 !!
이 글 보시는 분들은 그로토는 꼭 가시길 바래요!!
(입수 지점까지 가는데 파도때문에 약간 위험하니 강사님말씀 잘들어야합니다^^!)
ㅎㅎ 태풍을 맞이하여(?) 고깃집에서 같이 라임 소주도 한잔 하던게 벌써 3주가 지났네요
나중에 태풍때문에 못갔던 티니안, 그리고 시즌이 아니어서 못간 스팟라이트 가러 또 들릴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강사님!!!!!!!!
(열..열쇠 훔쳐가서 죄송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