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창복 강사님~~ 잘 지내고 계신가요~?^^
25-26일 이틀간 보트다이빙,그로토다이빙 같이 했었던 부부예요^^ 벌써 저희 잊으신거 아니죠?^^
사이판에서 다이빙은 처음이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됐었는데 강사님 덕분에 티니안 그로토도 가보고~ 비록 갑자기 날씨가 안좋아져서 강사님이 제일 좋아하는 포인트라고 하셨던 플레밍에 못간게 아쉬웠지만
덤프코브 포인트에서 본 옛 전투함의 흔적들도 충분히 멋있고 기억에 남아있어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그로토!! 진짜 왕복 계단 오르내리는게 정말 죽을듯이 힘들었지만 강사님덕분에 사람 붐비지 않을 타이밍에 한적하고 여유롭게 그로토를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로토에서 찍어주신 인생샷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받자마자 제 카톡 프로필이 되었답니당^^ 무려2회의 그로토 다이빙을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죄송했어요ㅠ
그리고 히마와리, 펍, 중식당까지~ 사모님과 다함께 했던 즐거웠던 그 시간들은 절대 잊을 수 없을거예요~~ 저희부부가 사이판에서 보냈던 모든 시간중에 진짜 제일 재밌었던 시간이었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당
다음엔 못가본 여러 포인트들 가볼 수 있게 다이빙 일정만 계획해서 가볼께요!!
곧 다시 뵐 수 있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