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이 너무 그리워요 ㅠㅠ

[Sujin]

코로나 증상 1주일… 매우 아팠지만 사이판 무조건 간다는 일념 하나로 이겨내고 갔는데!
막상 갔더니 또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쉽지 않았던 광복절연휴 사이판 다이빙 ㅠㅠ
그런 힘든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사이판 바다 보여주시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창복강사님 너무 멋있었습니다.
사이판에서 오래 사셨다고 했는데도 포인트 브리핑 해주실때마다 사이판 바다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셨어요.
매일매일 맛집 추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ㅎ 덕분에 식사걱정 안하고 너무 잘 먹고 온것 같아요.

그리고 수줍음 많으신 마빈강사님… 제가 좀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라 걱정도 많았는데 묵묵히 잘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담에 가면 점심 도시락 정도는 같이 먹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금손 지니강사님… 제가 몰래 많이 배웠습니다ㅎㅎ 덕분에 사이판 사진 예쁘게 잘 보정해서 자랑하고 다녔네요.
마지막날 직접 만들어주신 샐러드도 너무 맛있었어용!

사이판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되었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던 시간들이라 벌써 그립습니다.
사실 지난 한달내내 계속 그리웠지만ㅠㅠ
다음 사이판 투어때는 아쿠아다이브와 함께 꼭 티니안과 스팟라이트 가볼수있길…
아쿠아다이브 강사님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언젠가 또 같이 재미있는 경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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