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금토 다이빙진행했던 나이 많던 커플입니다.
제가 원래 글재주가 없어 후기를 잘 안 남기는데 너무나
즐겁게 잘 보내고 와서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날부터 저희땜에 왕복 1시간거리 다시 왔다갔다 고생하시고 ㅠㅠ
그때부터 너무나 감동 솔직히 오전탱크쉬어야되나 생각까지 했었거든요
무사히 라우라우비치에서 두탱크끝나고
오후 다이빙때 어복 이창복강사님 덕분에(저희는 어복이 없어요ㅠ)이글레이무리도 만나고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사님과 처음 다이빙해보는데도 너무나 편안하게 다이빙했습니다.
그냥 왠지 모르게 마음의 안정감이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글로 남기는데 지난주 다이빙이 다시 새록새록기억이 나네요
식사도 강사님이 추천하신데는 다 맛있었구요.
거기있는동안 김치생각은 한번도 안 나더군요ㅎㅎ(토종한국인입맛ㅋ)
그리고 강사님 너무너무 좋으세요 너무 유쾌하시고 마인드도 멋지시고 ㅎㅎ
지금까지 다이빙하면서 강사분때문에 다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이창복강사님때문에 다시 찾고 싶은 다이브샵이 생겼네요
3일동안 정말 재밌었고 잘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