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사이판 여행을 했고 다이빙은 22, 23, 24일에 총 8회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원했던 포인트가 있었는데 전생에 용왕님께 죄를 지었는지 날씨운이 없어 다른 포인트에서 다이빙 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안전이 1순위이기에 첫 날 그로토에 다녀온 걸로 위안을…
그로토는 계단이 주는 위압감이 있지만 힘든만큼 물 속이 보답해주더라구요.
힘들더라도 나중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강사님께서 저희가 원하는 포인트 못갔다고 라우라우비치에서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포인트 데려가 주셨어요.
지형이 주는 멋진 광경을 보고 와서 아쉬움보단 다음에 또 가야지!!하는 마음이 더 크게 들어요.
맨 처음 샵 선택을 할 때 기준이 소수인원 다이빙이 가능한지+안전 이 두 가지였는데 모두 만족한 다이빙이었습니다.
저희 다음에 갈때까지 강사님 건강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