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강사님~! 이창복 강사님~!
사이판을 다녀온지 1달정도가 흐른 이제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ㅠㅠ
휴가 이후 본래의 생활로 돌아와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첫 다이빙을 생각하면 지금도 두근거리고 설레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원채 바다, 물이랑 친하지 않아서 첫 시작할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지연, 이창복 강사님 덕분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무사히 딸 수 있었습니다.
개방수역 처음 들어갈때 순간 당황도 많이 해서 어쩔 줄 몰라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
그 당시 이지연 강사님께서 호흡도 천천히 가다듬어 주시고 진정시켜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이후 이창복 강사님이랑 진행한 다이빙에서는 보다 편안하게 물속을 다니게 되었고요
저랑 호찬이랑 가있는 동안 비가 엄청~ 내렸는데 저녁마다 같이 라임소주 마시면서 즐겁게 떠들고 웃으며
시간보낸 것도 너무나~! 기억에 남아요. 정말 뭐랄까 휴가다운 휴가를 보내다 오것같고
새로운 인연도 많이 만들고 온 것같아요.
오픈워터 이후 아직 시간이 나질않아 다이빙을 또 못나갔는데요 최대한 빨리 시간내서
제주도라도 다녀올까 생각중이에요
혹시 첫 다이빙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두려워하지말고 걱정하지 말고
두 강사님들에게 첫 다이빙의 경험을 의지해보는것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의 인생의 한 페이지에 두 강사님과의 경험을 새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내년에 호찬이랑 다시 한번 찾아갈께요!
이창복 강사님, 이지연 강사님과 다시한번 라임쏘주!를 마실 그날을 기다리며!
감사합니다~!